운빨돌격대 게임 티어 추천드려요. 오늘은 운빨돌격대 유저분들이 가장 궁금해하실 만한 내용을 준비했는데요. 바로 국건이 등장한 이후 시점에서의 최신 티어 정리입니다. 꾸준히 즐기고 계신 분들이나 이제 막 입문하신 분들 모두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예전에는 티어가 꽤 자주 변했었는데요. 국건이 추가된 이후 메타가 조금 안정되면서, 이제는 어느 정도 티어가 고정된 분위기예요. 특히나 미야옹의 재발견과 함께 몇몇 캐릭터들이 상위권으로 급부상했거든요. 그럼 지금부터 천천히 설명드려볼게요.
1.0티어 – 미야옹 & 산적왕
현재 기준으로 0티어는 단연 미야옹입니다. 초반에는 얘가 왜 좋다는 거야? 라는 평가가 많았는데요. 어느 순간부터 치명타 기반 세팅과의 궁합이 발견되면서 상황이 완전히 달라졌어요.
미야옹의 강점은 강력한 치명타 기반 광역딜인데요. 특히 하드 모듈 구간이나 보스전에서도 펄스빔이 연속으로 치명타가 터지기 시작하면, 사실상 쓸어버리는 수준이에요. 조합만 잘 맞춰주면 노멀은 물론이고 하드도 비교적 쉽게 밀 수 있기 때문에 현재는 모든 구간에서 활약이 가능하죠.
그와 함께 0티어로 손꼽히는 또 다른 캐릭터가 산적왕입니다. 사실 스킬 자체만 보면 “이걸 왜 써?” 싶을 수 있는데요. 전투 시작 시 아군 전체의 치명타 확률을 증가시켜주는 패시브 덕분에 완전히 게임 체인저가 됩니다.
이 말은 곧 미야옹과 함께 조합했을 때 엄청난 시너지가 발생한다는 거예요. 산적왕이 치명타 확률을 올려주고, 그걸 기반으로 미야옹이 화력을 쏟아붓는 구조인데요. 결과적으로 하위 캐릭터들이 치고 올라오기 힘들 정도로 이 둘은 현 시점에서 확고한 0티어 조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2. 0.5티어 – 카터
0.5티어라고 불리는 캐릭터는 카터인데요. 이 친구는 사실 전통적인 탱커 역할이에요. 몸빵을 하면서 후방 딜러들을 지켜주는 캐릭터죠.
즉, 카터가 앞에서 맞아주고, 미야옹과 산적왕이 뒤에서 편하게 딜을 넣는 구조가 되는데요. 이 조합은 안정성과 화력 모두를 잡을 수 있어서 중후반 콘텐츠에 특히 강해요.
특히 하드 모듈이나 국건과의 전투처럼 강한 공격을 버텨야 하는 상황에서는 카터의 존재감이 확실하게 드러나요. 그래서 카터는 0티어 바로 아래인 0.5티어로 보는 게 가장 현실적인 평가라고 생각해요.
3. 1티어 – 메카로맨서, 셰프, 드래곤
0티어 조합에 이어서 소개할 캐릭터들은 1티어에 위치한 세 명의 캐릭터인데요. 이들도 충분히 강력하고 활용도가 높지만, 위 캐릭터들보다는 약간 아쉬운 부분이 있는 친구들이에요.
메카로맨서
메카로맨서는 소환 캐릭터를 지속적으로 뽑아내는 스타일인데요. 유닛 유지력이 좋아서 안정적인 진행이 가능한 게 장점이에요. 혼자서도 어느 정도 스테이지를 뚫어나갈 수 있는 자생력이 뛰어난 캐릭터인데요, 특히 자동전투에서도 괜찮은 퍼포먼스를 보여줘서 많은 분들이 선호하세요.
셰프
셰프는 디탱형 캐릭터인데요. 탱킹도 되고, 딜도 어느 정도 가능해서 초보자들에게 특히 추천할 만한 안정적인 캐릭터입니다. 단단한 구조 덕분에 하드 콘텐츠에서도 잘 버텨주고, 조합을 맞추기 어렵지 않다는 점도 장점이에요.
드래곤
드래곤은 조금 특이한 포지션인데요. 고효율 캐릭터이지만, 접근성이 낮다는 게 단점이에요. 조합도 어렵고, 어느 정도 11회차 이상 진행한 유저들이나 사용하기 편한 구조라서 무과금, 저과금 유저들에겐 다소 부담스러운 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드래곤을 제대로 활용하면 강력한 퍼포먼스를 보여주기 때문에, 자원 여유가 있다면 충분히 1티어 이상으로도 사용 가능한 캐릭터라고 봐야겠죠.
운빨돌격대 티어 종합 정리
정리해서 말씀드리자면요,
지금 시점에서의 티어는 아래처럼 정리할 수 있을 것 같아요.
0티어: 미야옹, 산적왕
0.5티어: 카터
1티어: 메카로맨서, 셰프, 드래곤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조합이에요. 단일 캐릭터만 좋아서는 의미가 없고, 미야옹 산적왕 카터처럼 시너지를 내는 조합이 제대로 갖춰졌을 때 비로소 티어의 진가가 드러난다는 점을 꼭 기억하셔야 해요.
앞으로의 전망
요즘 다시 미야옹이 다시 주목받는 걸 보면, 앞으로도 새로운 장비나 캐릭터 조합 하나로 티어가 뒤바뀔 수 있는 게임 구조라는 게 분명한데요. 그래서 유저 입장에서는 단순히 티어표만 보는 게 아니라, 각 캐릭터의 특성과 상성까지 파악해두는 게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최근 들어 치명타 기반 세팅의 인기가 점점 높아지는 추세라서, 앞으로도 치명타 중심의 딜러 조합이 메타의 중심이 될 가능성이 커 보여요.
오늘은 이렇게 운빨돌격대의 국건 등장 이후 기준으로 최신 캐릭터 티어를 정리해봤는데요. 앞으로 업데이트가 진행되면 또 어떤 캐릭터가 부상할지 궁금하네요. 이 글이 여러분의 덱 구성이나 전략 설정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저는 다음 시간에 또 다른 주제로 찾아올게요!
즐거운 게임 되시길 바랍니다.